■ '지구촌 평화의 축제' 평창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. 30년 만에 한국서 다시 열린 올림픽 개회식은 한반도의 특별한 문화와 역사를 승화시켜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갑니다.
■ 어제 열린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은 '코리아'란 이름으로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했습니다. 성화 최종 점화는 예상대로 '피겨 여왕' 김연아 선수가 맡았습니다.
■ 우리 대표단은 금메달 8개를 따 4위를 한다는 목표입니다. 오늘 남자 쇼트트랙에서 첫 금메달을 노리고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스위스와 맞붙습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북측 고위급대표단을 접견합니다.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과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
■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올림픽 개막 리셉션장에 늦게 도착한 데다 중간에 퇴장해 북한과의 접촉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펜스 부통령은 탈북자들과 만나 북한은 자국 시민을 가두고, 고문하고, 굶주리게 하는 정권이라면서 감옥국가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.
■ 충남 당진에 이어 천안 지역에서도 AI가 확인돼 비상이 걸렸습니다. 충남과 세종시, 경기도 일부 지역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.
■ 울산의 12층짜리 쇼핑몰에서 불이 나 20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 내부를 공사하던 업체가 스프링클러를 꺼둔 채 작업을 하는 바람에 초기 진화가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■ 오늘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내일과 모레 다시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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